홈플러스, 고객가치 최우선…'4랑운동' 실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홈플러스(회장 이승한 · 사진)는 '성장의 얼굴'과 '기여의 얼굴'이 조화를 이루는 '큰 바위 얼굴'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앞세워 저렴한 가격,다양한 상품,높은 품질,최상의 서비스로 '월드 베스트 밸류 리테일러'(World Best Value Retailer)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창고형 할인점 일색이던 국내 유통업계에 2세대 할인점인 '가치점' 개념을 도입해 원스톱 쇼핑 및 생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한국형 할인점 모델을 제시했다.
'문화를 향유하는 감성스토어'와 '가상스토어' 등을 통해 새로운 유통기법 바람도 일으켰다. 덕분에 1999년 설립 이후 11년 만에 매출 11조원을 달성했고 전국에서 124개 대형 할인점을 운영하며 유통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회사의 지속 성장은 국가 및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각 지역 매장의 고용창출 효과는 5만여명에 달한다.
2009년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설립하고 지역사랑, 환경사랑,나눔사랑,가족사랑을 주제로 하는 '4랑 운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 창립 초기부터 '2020년까지 10만명의 그린리더 양성'을 목표로 매년 6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UNEP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는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도 그 일환이다. 이 회장은 "성장과 기여의 조화를 통해 더욱 존경받는 기업, 세상을 밝게 비추는 '큰 바위 얼굴'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