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와바, 호프집 양주바 접목한 프랜차이즈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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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 전문점 ‘와바’는 호프집과 양주 바의 컨셉트를 접목한 프랜차이즈 주점이다.해외 각국의 맥주 200여종을 선보여 고객의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독특한 느낌의 인테리어도 강점으로 꼽힌다. 눈 내리는 ‘스노 바’를 비롯해 테이블에서 직접 원하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아이스 바’‘카지노 바’ 등 이국적인 분위기가 차별화 포인트다.
2001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와바는 현재 300여개 직영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70%는 출점지역 인근의 동종 매장과 비교해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바 관계자는 “단순한 술집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에 특별한 맥주와 분위기를 제공하자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