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시어머니 사로잡는 '제 3법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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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트렌스젠더 연예인 1호 하리수가 시어머니를 사로잡는 제 3법칙을 공개했다.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한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이날 부부들의 변호인으로 출연해 이 같은 노하우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 법정공방에서는 지난 1, 2기 법정보다 더 많은 증거물들과 증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부갈등 부부의 공방은 어떤 공방보다 치열했다. 시어머니가 연관된 공방에서는 부부가 격양된 양상을 보여 장내가 술렁였다.
이를 지켜보던 하리수는 부부에게 시댁과 처가를 사로잡는 3법칙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서로가 시댁과 처가에서 상대방을 위하고 자랑하는 것, 두 번째는 내 집보다 먼저 상대방의 집을 생각하는 것, 세 번째는 본인들이 중재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