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148억원 규모의 법인세 추징금을 부과당했다는 소식에 하락 중이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170원(2.15%)원 떨어진 7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전날 장후에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제세 통합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148억76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15일까지다.

회사 측은 "국세기본법에 따른 불복청구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