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급락했던 화학주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2000원(1.06%) 오른 19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이 밖에 한화케미칼은 0.84%, 호남석유는 0.60%, KCC는 0.49%, LG화학은 0.34%, 금호석유는 0.29% 상승중이다.

전날 OCI가 8.92%, LG화학이 8.41% 폭락하는 등 화학주들이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59억원 어치를 팔고 있지만, 화학업종에서는 16억원을 순매수중이다. 개인도 4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