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MH, 한미 FTA 수혜 기대…'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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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수혜주로 분석되며 장중 급등세를 타고 있다.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KMH는 전날보다 9.42% 오른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한미 FTA 체결시 방송분야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국내 1위의 송출서비스 제공 업체인 KMH가 한미 FTA 체결시 미국 PP사업자들의 국내 시장 참여로 송출서비스 부분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중소형 PP사업자들의 무한경쟁으로 가격경쟁력에서 우월한 KMH의 송출서비스를 선택할 가능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채널 사업의 경우 KMH가 미국 케이블 사업자인 터너社와 영국 민영방송사인 iTV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 FTA 체결시 해외 방송 프로그램 시간이 확대되게 되면 KMH가 보유한 채널을 통해 터너社와 iTV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방영할 수 있어 경쟁력 확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KMH는 전날보다 9.42% 오른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한미 FTA 체결시 방송분야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국내 1위의 송출서비스 제공 업체인 KMH가 한미 FTA 체결시 미국 PP사업자들의 국내 시장 참여로 송출서비스 부분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중소형 PP사업자들의 무한경쟁으로 가격경쟁력에서 우월한 KMH의 송출서비스를 선택할 가능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채널 사업의 경우 KMH가 미국 케이블 사업자인 터너社와 영국 민영방송사인 iTV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 FTA 체결시 해외 방송 프로그램 시간이 확대되게 되면 KMH가 보유한 채널을 통해 터너社와 iTV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방영할 수 있어 경쟁력 확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