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한 달 새 2368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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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목표 초과 달성할 듯"
동아건설은 지난달 토목 · 건축 · 플랜트 분야에서 총 2368억원 규모의 공사 8건을 수주했다고 5일 발표했다.
건축 부문에서는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과 충남 계룡시에서 각각 683억원과 1307억원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따냈다. 지행동에 짓는 492가구의 '더 프라임' 아파트는 오는 12월 분양할 계획이다. 극동건설과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A3블록 아파트 공사도 수주했다. A3블록의 수주액은 총 314억원으로 동아건설 몫은 62억원이다.
토목 · 플랜트 부문에서는 한국전력이 발주한 345㎸ 선산~신포항 송전선로 건설공사(1공구)를 비롯 △축산항 북방파제 보강공사 △남포~장재 간 지방도 확 · 포장 공사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2공구 등 321억원어치를 수주했다.
동아건설은 지난달 수주 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목표(8694억원)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수주누적액은 6500억원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건축 부문에서는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과 충남 계룡시에서 각각 683억원과 1307억원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따냈다. 지행동에 짓는 492가구의 '더 프라임' 아파트는 오는 12월 분양할 계획이다. 극동건설과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A3블록 아파트 공사도 수주했다. A3블록의 수주액은 총 314억원으로 동아건설 몫은 62억원이다.
토목 · 플랜트 부문에서는 한국전력이 발주한 345㎸ 선산~신포항 송전선로 건설공사(1공구)를 비롯 △축산항 북방파제 보강공사 △남포~장재 간 지방도 확 · 포장 공사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2공구 등 321억원어치를 수주했다.
동아건설은 지난달 수주 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목표(8694억원)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수주누적액은 6500억원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