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후보 캠프, 18개 시민단체 사무처장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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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캠프 살펴보니
참여연대·아름다운재단…참여정부 靑인사도 참여
참여연대·아름다운재단…참여정부 靑인사도 참여
박원순 후보 캠프엔 시민사회 진영과 참여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참여연대 · 희망제작소 · 아름다운재단 등 18개 시민단체의 사무처장으로 구성된 이른바 '18 처장회의' 멤버들이 캠프 안팎에서 활약 중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박 후보에게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의 최고 책임자는 서재경 희망제작소 상임고문이 맡고 있다. 그는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대우그룹 부사장을 거쳤다. 윤석인 전 희망제작소 부소장과 하승창 시민사회연합체 '희망과 대안' 공동운영위원장은 캠프의 총괄 책임자다. 하 위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책실장 출신이다. 박 변호사와 80년대 학생운동 때부터 인연을 맺은 윤 전 부소장은 전직 언론인이다.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전략기획),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조직),서왕진 전 환경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정책),유창주 전 아름다운재단 사무처장(뉴미디어),이태규 전 희망제작소 사무국장(총무)도 캠프의 핵심라인이다.
박 후보가 가는 곳마다 옆을 지키는 두 사람도 참여연대 출신이다. 송호창 캠프 대변인은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부소장,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사무차장을 지냈다. 박 후보의 일정을 담당하는 신영희 씨도 참여연대와 희망제작소에서 일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인사들도 캠프에 합류했다. 권오중 전 민정수석실 행정관(상황실),유민영 전 춘추관장(홍보),한형민 전 춘추관 국장(공보) 등이 활동 중이다.
동아일보 부국장과 프레시안 국장 출신인 김창희 씨와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조병래 씨가 공보를 맡고 있다. 내가꿈꾸는나라 · 국민의 명령 · 희망과 대안 · 혁신과 통합 · 민주통합시민행동 등도 캠프 밖에서 뉴미디어를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캠프의 최고 책임자는 서재경 희망제작소 상임고문이 맡고 있다. 그는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대우그룹 부사장을 거쳤다. 윤석인 전 희망제작소 부소장과 하승창 시민사회연합체 '희망과 대안' 공동운영위원장은 캠프의 총괄 책임자다. 하 위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책실장 출신이다. 박 변호사와 80년대 학생운동 때부터 인연을 맺은 윤 전 부소장은 전직 언론인이다.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전략기획),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조직),서왕진 전 환경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정책),유창주 전 아름다운재단 사무처장(뉴미디어),이태규 전 희망제작소 사무국장(총무)도 캠프의 핵심라인이다.
박 후보가 가는 곳마다 옆을 지키는 두 사람도 참여연대 출신이다. 송호창 캠프 대변인은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부소장,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사무차장을 지냈다. 박 후보의 일정을 담당하는 신영희 씨도 참여연대와 희망제작소에서 일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인사들도 캠프에 합류했다. 권오중 전 민정수석실 행정관(상황실),유민영 전 춘추관장(홍보),한형민 전 춘추관 국장(공보) 등이 활동 중이다.
동아일보 부국장과 프레시안 국장 출신인 김창희 씨와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조병래 씨가 공보를 맡고 있다. 내가꿈꾸는나라 · 국민의 명령 · 희망과 대안 · 혁신과 통합 · 민주통합시민행동 등도 캠프 밖에서 뉴미디어를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