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결과 서군은 지난달 20일 오후 5시께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A양을 불러내 관악구 신림동의 한 식당으로 데려가 도망치지 못하게 위협하고 성폭행하는 등 수개월 동안 모두 네 차례에 걸쳐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군 등 6명도 당시 현장에 있었다.
이들은 또 지난달 6일 신림동에 있는 한 PC방에서 손모씨(31)의 신용카드를 훔쳐 노래방에서 50만원가량을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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