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기자회견에서 배우 소지섭, 한효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지섭-한효주의 연기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오직 그대만'은 시력을 잃어가는 하정화와 어두운 과거를 지닌 장철민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6회 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이날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전 세계 영화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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