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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해고 2년 반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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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30]지난달 미국 기업들이 발표한 직원 해고가 2년 반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민간 컨설팅업체인 첼린저사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기업들이 해고하기로 발표한 직원수는 11만5730명이다. 8월에 5만1114명에 비해 2배가 넘는다. 지난 2009년 4월의 13만2590명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이 해고된 셈이다.

    올 들어 9월까지 기업들의 직원 해고 규모는 47만9064명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5% 늘어났다.

    존 A. 챌린저 대표는 “지난달 미국 육군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2곳에서만 8만명이 해고됐다”고 지적했다. BoA는 지속적인 미국 주택시장 하락에 따라 사업 구조조정을 위해 3만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육군은 연방정부의 비용 절감과 일부 지역에서의 철군 등으로 5만명을 해고했다.

    반면 새롭게 고용된 직원수는 지난 한 달간 7만6551명이었다. 전년 동월 12만3076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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