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종편 수혜…해외공략 본격화-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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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6일 상장 예정인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가수로는 빅뱅, 2NE1, 거미, 세븐, 싸이, 타블로를 포함하여 30여명의 연습생이 소속돼 있고, 연기자로는 강혜정, 유인나, 정혜영, 구혜선이 소속돼 있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컨텐츠 업체들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한류의 열풍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상반기 기준 YG엔터테인먼트의 해외매출 비중은 43%다.
그는 "12월로 예정된 종편 채널의 등장으로 YG엔터가 보유한 가수와 음악 등의 컨텐츠 가치는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높은 아티스트 존속률과 체계화된 연습 시스템과 콘서트 기획력 등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에는 1분기 2NE1, 2분기 빅뱅을 비롯하여 각자 유닛활동과 신규 그룹 2개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일본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VEX와 합작하여 설립한 YGEX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가수로는 빅뱅, 2NE1, 거미, 세븐, 싸이, 타블로를 포함하여 30여명의 연습생이 소속돼 있고, 연기자로는 강혜정, 유인나, 정혜영, 구혜선이 소속돼 있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컨텐츠 업체들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한류의 열풍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상반기 기준 YG엔터테인먼트의 해외매출 비중은 43%다.
그는 "12월로 예정된 종편 채널의 등장으로 YG엔터가 보유한 가수와 음악 등의 컨텐츠 가치는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높은 아티스트 존속률과 체계화된 연습 시스템과 콘서트 기획력 등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에는 1분기 2NE1, 2분기 빅뱅을 비롯하여 각자 유닛활동과 신규 그룹 2개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일본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VEX와 합작하여 설립한 YGEX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