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공동창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6일 사망했다고 애플이 밝혔다.

스티브 잡스는 지난 8월 건강을 이유로 CEO직에서 물러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성명서를 통해 "스티브 잡스의 총명함, 열정, 에너지는 수 없는 혁신과 우리 삶을 개선시키는 원천이었다"며 "세계는 그로 인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