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급반등하자 정유주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5600원(6.78%) 오른 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5.71%, GS는 5.21% 오름세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전날 대비 배럴당 4.01달러(5.3%) 상승한 79.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