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플라워가 2011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시상식에서 벤처기업 부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6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시상식에서 스틸플라워가 벤처기업부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회사측은 후육관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해외 시장에서 우위를 획득하면서 해외 매출 93%의 실적을 거둔 업체로서의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권 스틸플라워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로 후육관 분야의 성장과 더불어 해양풍력 사업 등 대체에너지 사업을 함께 추진해 종합에너지그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벤처인들과 기업인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