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이 ‘서울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6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세계적인 관광 전문지인 ‘TTG(Travel Trade Gazette)’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을 2011년 ‘서울 최고의 호텔’로 꼽았다.차별화된 객실 내부 장식과 최첨단 비즈니스 편의시설,한국적 감성이 묻어나는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받은 덕분이라고 롯데호텔은 설명했다.TTG는 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조사 및 투표를 거쳐 각 도시별 최고 호텔을 1개씩 선정했다.

앞서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 9월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선정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도 선정됐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