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포토앨범에 사진 주인공의 이름을 입력하면 인물별 앨범이 자동으로 생성돼 이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인물앨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 포토앨범(nphoto.naver.com)은 개인별 웹 저장공간인 N드라이브와 연동된 사진 관리 공간이다.

이번 기능을 통해 인물별로 이름을 1회 이상 입력하면 다른 사진에서도 유사한 인물을 찾아 자동으로 추천하며 동일인물 여부를 확인하고 사진을 인물앨범에 추가할 수 있다.

만들어진 인물앨범은 지인의 네이버 아이디(ID)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공유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