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태국 진출…'트루GS' 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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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상품 60% 한국산 판매
GS홈쇼핑(브랜드명 GS샵)은 5일 방콕에서 24시간 홈쇼핑방송인 '트루GS'를 개국,첫 방송에 들어갔다고 6일 발표했다.
한국 홈쇼핑 업체가 태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콕 시내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열린 트루GS의 개국식에는 허태수 GS샵 사장(앞줄 가운데)과 티티 트루비전 사장,피야왓 CP올 사장,낫사몬 더몰그룹 이사 등이 참석했다.
트루GS는 GS샵이 태국 최대 미디어그룹인 트루비전과 유통기업 더몰그룹,편의점 업체인 CP올과 합작해 만든 홈쇼핑 업체다. 트루GS의 자본금은 2억4000만바트(92억원)로 지분율은 트루비전 45%,GS샵 35%,더몰그룹 10%,CP올 10% 등이다. GS샵이 홈쇼핑 운영을 총괄하고 트루비전은 방송 플랫폼,더몰그룹은 상품 소싱,CP올은 배송 역할을 맡았다.
'트루셀렉트'라는 채널명으로 방송을 시작한 트루GS는 방콕 등 수도권과 북부 치앙마이,동북부 우돈타니,남부 수라타니 등 태국 주요 도시의 800만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홈쇼핑 방송을 운영한다.
트루GS는 GS샵에서 검증받은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글로벌 브랜드 상품,현지 인기상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체 상품 가운데 60%가량은 한국산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GS샵 측은 밝혔다.
개국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휴롬 원액기와 해피콜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쌍빠 마스크팩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트루GS는 한류 열풍이 거센 태국에서 풍부한 제품 시연과 역동적인 구성으로 2013년 말까지 태국 내 1위 홈쇼핑 사업자로 자리잡고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한국 홈쇼핑 업체가 태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콕 시내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열린 트루GS의 개국식에는 허태수 GS샵 사장(앞줄 가운데)과 티티 트루비전 사장,피야왓 CP올 사장,낫사몬 더몰그룹 이사 등이 참석했다.
트루GS는 GS샵이 태국 최대 미디어그룹인 트루비전과 유통기업 더몰그룹,편의점 업체인 CP올과 합작해 만든 홈쇼핑 업체다. 트루GS의 자본금은 2억4000만바트(92억원)로 지분율은 트루비전 45%,GS샵 35%,더몰그룹 10%,CP올 10% 등이다. GS샵이 홈쇼핑 운영을 총괄하고 트루비전은 방송 플랫폼,더몰그룹은 상품 소싱,CP올은 배송 역할을 맡았다.
'트루셀렉트'라는 채널명으로 방송을 시작한 트루GS는 방콕 등 수도권과 북부 치앙마이,동북부 우돈타니,남부 수라타니 등 태국 주요 도시의 800만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홈쇼핑 방송을 운영한다.
트루GS는 GS샵에서 검증받은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글로벌 브랜드 상품,현지 인기상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체 상품 가운데 60%가량은 한국산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GS샵 측은 밝혔다.
개국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휴롬 원액기와 해피콜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쌍빠 마스크팩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트루GS는 한류 열풍이 거센 태국에서 풍부한 제품 시연과 역동적인 구성으로 2013년 말까지 태국 내 1위 홈쇼핑 사업자로 자리잡고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