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나흘만에 '급등'…베이시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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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에 나흘만에 급등했다.
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75포인트(3.09%) 뛴 225.55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유럽 위기감 완화에 상승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은행 자본확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이 알려진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이를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2% 이상 급등세로 출발한 뒤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이 2795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 선봉장에 섰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98계약, 895계약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 약했던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장중 점차 개선됐다. 이로 인해 차익 거래를 통해 2634억원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는 724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335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1.61로 이틀째 이론가를 웃돌았다.
이날 거래량은 38만1640계약으로 전날보다 4만9430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2957계약 감소한 10만904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75포인트(3.09%) 뛴 225.55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유럽 위기감 완화에 상승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은행 자본확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이 알려진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이를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2% 이상 급등세로 출발한 뒤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이 2795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 선봉장에 섰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98계약, 895계약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 약했던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장중 점차 개선됐다. 이로 인해 차익 거래를 통해 2634억원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는 724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335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1.61로 이틀째 이론가를 웃돌았다.
이날 거래량은 38만1640계약으로 전날보다 4만9430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2957계약 감소한 10만904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