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일제히 상승…日 1.14%↑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럽발(發) 훈풍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96.94포인트(1.14%) 오른 8618.9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동결하고 커버드본드(자산담보부증권) 매입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기전자(IT)업종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도쿄일렉트론은 4.64%, 도시바는 4.65%, 야후 4.22%, 소프트뱅크는 4.21% 뛰었다. 니콘, NEC도 2% 이상 상승했다.
반면 양품계획은 전날 상반기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에 8.52% 급락했다. 3월 결산법인인 양품계획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7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10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37% 오른 7229.71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2.85% 뛴 1만7662.22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757.08로 2.73%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국경절 연휴로 이날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96.94포인트(1.14%) 오른 8618.9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동결하고 커버드본드(자산담보부증권) 매입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기전자(IT)업종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도쿄일렉트론은 4.64%, 도시바는 4.65%, 야후 4.22%, 소프트뱅크는 4.21% 뛰었다. 니콘, NEC도 2% 이상 상승했다.
반면 양품계획은 전날 상반기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에 8.52% 급락했다. 3월 결산법인인 양품계획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7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10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37% 오른 7229.71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2.85% 뛴 1만7662.22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757.08로 2.73%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국경절 연휴로 이날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