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강세다. 주가수준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7일 오후 1시30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300원(5.69%)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혜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3배 수준"이라며 "동종업체인 코스맥스의 15.4배보다 낮은 수준이며, 이는 해외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한국콜마 중국 법인은 2011년 1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르면 올해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해외 사업 기대감을 반영할 시점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