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7일 온라인 야구게임'마구마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포스트시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종료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1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결과를 이용자가 맞추면 게임거니(게임내 화폐단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참가희망자는 이벤트 기간 중 마구마구에 집속, 9회 경기를 1회 플레이 후 OMR카드를 지급받고 포스트시즌 결과를 예측·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OMR카드는 안타·홈런·승패·병살·삼진 등의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OMR카드를 제출만 해도 5000거니가 지급된다. 정답 1개당 1만거니 상당이 제공되며 모든 정답을 맞춘 이용자는 3레벨 점프권·30장 구매권·10만거니·용병협상 초기화권 등 4개 아이템 모두 지급받는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가을 야구를 사랑하는 마구마구 이용자분들이 포스트시즌을 더욱 흥미 진진하게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650만 관중시대를 맞아 마구마구도 이용자 중심의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기대에 계속 부응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