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톡톡] 박범신 ; 최재천 ; 공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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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일상화됐다. 140자 안팎의 짧지만 명료한 글(트위트)로 유명 인사들도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이들이 남긴 트위트로 한 주를 정리하고 여론의 맥을 짚어본다.
소설가 박범신 (@ParkBumshin)
"앞서가는 사람이 새 지도를 그린다. 스티브 잡스,하나의 새로운 길이었다. "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가 지난 6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소설가 박범신 씨의 트위트처럼 잡스가 가는 길에는 새로움이 만발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PC인 애플을 만들었으며 새로운 차원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보인 픽사를 세웠다. 무엇보다 정보기술(IT)산업의 생태계를 바꾼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등을 잇따라 내놨다.
변호사 최재천 (@your_rights)
"올 노벨물리학상,'초신성(超新星)'관측을 통해 우주의 운명을 확인한 공로.등대에서 떨어질수록 불빛은 어둡지요. 현재 눈에 보이는 밝기와 등대 불빛의 절대적인 밝기를 비교하면 나와 등대 사이 거리를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초신성을 관찰해 우주가 가속팽창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미국 출신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미국 UC버클리의 솔 펄머터 교수,존스홉킨스대의 애덤 리스 교수,호주국립대의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가 그 주인공.세 과학자는 1998년 우주가 가속팽창한다는 동일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 (@GongByoungHo)
"누구든 시대 변화 추세를 제대로 이해하고 뒤처지지 않게 노력해야 하는데,의식이든,판단이든,행동이든 간에.괴리가 커지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이 최근 청부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이윤재 피죤 회장을 두고 한 말이다. 공 소장은 플라톤의 《국가론》 중 '돈을 번 사람들은 돈이라는 것을 자기가 이룩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데서 소중히 여길 뿐,실리적인 관점이 아닌 것 같다. 때문에 그런 사람과 사귀기 어렵다'는 대목을 인용했다.
소설가 박범신 (@ParkBumshin)
"앞서가는 사람이 새 지도를 그린다. 스티브 잡스,하나의 새로운 길이었다. "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가 지난 6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소설가 박범신 씨의 트위트처럼 잡스가 가는 길에는 새로움이 만발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PC인 애플을 만들었으며 새로운 차원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보인 픽사를 세웠다. 무엇보다 정보기술(IT)산업의 생태계를 바꾼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등을 잇따라 내놨다.
변호사 최재천 (@your_rights)
"올 노벨물리학상,'초신성(超新星)'관측을 통해 우주의 운명을 확인한 공로.등대에서 떨어질수록 불빛은 어둡지요. 현재 눈에 보이는 밝기와 등대 불빛의 절대적인 밝기를 비교하면 나와 등대 사이 거리를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초신성을 관찰해 우주가 가속팽창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미국 출신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미국 UC버클리의 솔 펄머터 교수,존스홉킨스대의 애덤 리스 교수,호주국립대의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가 그 주인공.세 과학자는 1998년 우주가 가속팽창한다는 동일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 (@GongByoungHo)
"누구든 시대 변화 추세를 제대로 이해하고 뒤처지지 않게 노력해야 하는데,의식이든,판단이든,행동이든 간에.괴리가 커지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이 최근 청부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이윤재 피죤 회장을 두고 한 말이다. 공 소장은 플라톤의 《국가론》 중 '돈을 번 사람들은 돈이라는 것을 자기가 이룩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데서 소중히 여길 뿐,실리적인 관점이 아닌 것 같다. 때문에 그런 사람과 사귀기 어렵다'는 대목을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