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29일~10월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28곳으로 지지난주(9월22~28일)보다 56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92개였으며 이어 부산(70개) 인천(61개) 광주(36개) 대구(34개) 대전(23개) 울산(12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91개) 유통(135개) 정보통신(61개) 건설(43개) 관광운송(28개) 기계(27개) 무역(21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LCD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티앤엠코퍼레이션(대표 오성자)은 자본금 1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스테인리스(강철)를 제조 · 가공하는 세평금속(대표 오승후)은 자본금 3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