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고민?…볼린저밴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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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석 소장의 성공투자 노하우(2)
기술적 분석이든 펀더멘털 분석이든 한계는 있기 마련이다. 다만 보다 적확한 분석을 위해 여러 지표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투자의 결과는 달라지게 된다.
투자는 확률게임이다. 하지만 이를 근거로 한 지표는 흔하지 않다. 기술적 지표 중 확률 · 통계를 바탕으로 한 자료로는 볼린저밴드가 유일하다. 확률과 통계를 기초로 해 주식매매 타이밍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지표다.
볼린저밴드는 중심선(12일 이동평균선)으로부터 표준편차의 2배만큼 위,아래로 동일한 폭의 상 · 하한선을 갖는다.
이변이 없다면 이 선들을 위로나 아래로 이탈할 확률은 4.56%에 불과하며,이를 기준으로 매도와 매수를 할 수 있다. 주가가 밴드 내부에 위치해야 할 확률이 95.44%이기 때문이다. 밴드 밖으로 이탈했다 다시 내부로 들어올 확률은 반대로 95.44%나 돼 비교적 높은 정확성을 갖게 된다.
주가가 상한선을 따라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다 갑자기 볼린저밴드 상한선을 급격하게 치고 나가며 밴드 이탈을 하는 경우 고가선(차트에서 고점을 이은 선)을 달고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일단 매도 후 다시 기회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한선 이탈 확률이 4.56%이고 상한선 이하로 내려설 확률이 95.44%이기 때문이다.
하한선을 따라 점진적으로 내려가다 갑자기 하한선 밑으로 낙폭이 깊어지는 경우에도 역시 계속 이탈해 있을 확률은 4.56%,다시 하한선 위로 올라갈 확률은 95.44%다. 이때는 저가 매수를 해 단기 차익을 챙길 수 있다.
특별한 경우도 있다. 주가가 쉬지 않고 급등세를 이어나갈 때는 볼린저밴드 상한선이 위로 움직이고,하한선은 아래로 움직여 밴드가 넓어진다. 이때는 밴드 상한선을 넘어서도 성급하게 매도해선 안된다. 밴드 하한선이 위로 반전할 때 매도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볼린저밴드의 특성인 밴드 확장과 수축의 반복성을 이용한 매매전략으로 수축의 첫 신호,즉 주가의 반대편 지표인 하한선의 반전시점을 매도시점으로 잡는 방법이다.
반대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밴드 확장이 나타날 때는 수축의 첫 신호인 밴드 상한선이 아래로 꺾이는 시점에 매수 타이밍을 포착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캔들차트나 이동평균선을 가지고 매매 포인트를 포착한다. 이들 지표도 중요하지만 이에 더해 확률을 근간으로 하는 볼린저밴드 지표를 추가로 활용하다 보면 후행성 지표가 갖지 못한 정확한 타이밍을 포착해 낼 수 있다.
투자는 확률게임이다. 하지만 이를 근거로 한 지표는 흔하지 않다. 기술적 지표 중 확률 · 통계를 바탕으로 한 자료로는 볼린저밴드가 유일하다. 확률과 통계를 기초로 해 주식매매 타이밍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지표다.
볼린저밴드는 중심선(12일 이동평균선)으로부터 표준편차의 2배만큼 위,아래로 동일한 폭의 상 · 하한선을 갖는다.
이변이 없다면 이 선들을 위로나 아래로 이탈할 확률은 4.56%에 불과하며,이를 기준으로 매도와 매수를 할 수 있다. 주가가 밴드 내부에 위치해야 할 확률이 95.44%이기 때문이다. 밴드 밖으로 이탈했다 다시 내부로 들어올 확률은 반대로 95.44%나 돼 비교적 높은 정확성을 갖게 된다.
주가가 상한선을 따라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다 갑자기 볼린저밴드 상한선을 급격하게 치고 나가며 밴드 이탈을 하는 경우 고가선(차트에서 고점을 이은 선)을 달고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일단 매도 후 다시 기회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한선 이탈 확률이 4.56%이고 상한선 이하로 내려설 확률이 95.44%이기 때문이다.
하한선을 따라 점진적으로 내려가다 갑자기 하한선 밑으로 낙폭이 깊어지는 경우에도 역시 계속 이탈해 있을 확률은 4.56%,다시 하한선 위로 올라갈 확률은 95.44%다. 이때는 저가 매수를 해 단기 차익을 챙길 수 있다.
특별한 경우도 있다. 주가가 쉬지 않고 급등세를 이어나갈 때는 볼린저밴드 상한선이 위로 움직이고,하한선은 아래로 움직여 밴드가 넓어진다. 이때는 밴드 상한선을 넘어서도 성급하게 매도해선 안된다. 밴드 하한선이 위로 반전할 때 매도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볼린저밴드의 특성인 밴드 확장과 수축의 반복성을 이용한 매매전략으로 수축의 첫 신호,즉 주가의 반대편 지표인 하한선의 반전시점을 매도시점으로 잡는 방법이다.
반대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밴드 확장이 나타날 때는 수축의 첫 신호인 밴드 상한선이 아래로 꺾이는 시점에 매수 타이밍을 포착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캔들차트나 이동평균선을 가지고 매매 포인트를 포착한다. 이들 지표도 중요하지만 이에 더해 확률을 근간으로 하는 볼린저밴드 지표를 추가로 활용하다 보면 후행성 지표가 갖지 못한 정확한 타이밍을 포착해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