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모바일 단말기로 66만4327동의 부동산 건축물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9일 발표했다.

특정 건물 소재지를 입력하면 △대장 종류 △표제부 △층별 현황 등 건축물 대장에 기재된 24개 항목을 열람할 수 있다. 건물 명칭,용도지역,건폐율,주용도,사용승인 등도 파악이 가능하다.

휴대폰은 '02 입력→무선인터넷키(nate · show · oz) 누름→모바일서울(m.Seoul) 접속→부동산'을,스마트폰은 'http://m.seoul.go.kr→부동산'을 각각 접속하면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지만 이동통신사에 따라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