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관련 용품 할인 판매와 사진 이벤트,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임산부를 배려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캠페인에 참여, 오는 16일까지 점포 방문 고객에게 임산부임을 알려주는 가방고리와 배려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에서 'D라인 태아사진'과 '아이의 첫 사진 자랑하기' 이벤트도 연다. D라인을 뽐낸 사진이나 태아 사진,아이의 첫 사진 등과 함께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오는 24일 당첨자를 선정해 유모차와 카시트 등 유아용품을 경품으로 준다.

소공동 본점에서는 '롯데 베이베 월드'를 열고 유아 패딩점퍼와 이불세트 등을 싸게 판매한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