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8일 서울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2011 하늘 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올해 행사에서는 객실승무원들이 모은 여행 기념품을 비롯해 가전제품,의류,화장품 등 2만5000여점이 판매대에 올랐다.

객실승무원 자원봉사자 150여명 이외에 대한항공 사회봉사단,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서울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 50여명이 판매를 도왔다.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청에 위탁해 관내 장애인,독거노인 등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된다. 승무원들이 바자회에 나온 물건을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