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뉘 블랑슈(Nuit Blanche · 백야) '축제에서 스마트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9일 발표했다.

뉘 블랑슈는 유명 아티스트와 신인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파리 최대 문화행사로 2002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파리 시내 곳곳에 음향,조명,이미지를 조화시킨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50만명의 파리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축제 중심장소인 파리시청과 바티뇰,몽마르트,피갈 등에 스마트TV 안내판을 설치하고 스마트TV를 이용해 예술작품을 소개했다. 축제 프로그램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