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제6회 임산부의 날(1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김병인 서울인정병원장 (사진)등 유공자 34명에게 포상한다.

김 원장은 2007년 여성병원 최초로 모유은행과 모유수유센터를 설립하고,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 증진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임연환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과 대구광역시 지방간호 7급 박혜숙 씨는 국무총리 표창을,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10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축하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