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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레이더]"1180원 중심 하락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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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80원을 중심으로 안정된 하락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공급안과 수급 상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에 직전 거래일보다 12.8원 하락한 1178.5원에 장을 끝냈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8~11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스와프포인트를 고려한 현물 종가 대비 2.05원 낮은 수준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 후반에서 1180원대 초반 중심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무디스와 피치의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에도 이후 독일과 프랑스의 은행 지원 합의 소식과 주 후반 대기한 이벤트 기대 등으로 상승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풀이했다.

    지난주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각각 'AA+'에서 'AA-'로, 'A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모두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변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소매판매(14일) 발표 등이 예정된 가운데 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가 상존하고 있다"며 "최근 부채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대응이 빨라지는 가운데 주 후반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도 예정돼 있어서 해법 마련에 대한 기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 문제의 해결 기대로 시장의 불안 심리가 다소 안정되고 있다"며 "서울환시 환율에도 하락 압력이 예상되지만, 유로존 관련 이벤트 대기 속에 변동성 장세 이어질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범위로 △우리선물 1172~1185원 △삼성선물 1170~1185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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