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황혜영, 단독 웨딩화보 공개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겸 쇼핑몰CEO 황혜영이 단독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지난 16일 포토그래퍼 김보하의 스튜디오에서 예비신랑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과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에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추억을 담자는 'Memory'라는 컨셉트로 개화기 한복, 말과 마차, 표범 등 독특한 아이템을 사용했다.

황혜영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기존의 웨딩화보와 차별화 된 소품과 의상을 꼼꼼하게 챙겨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의 예비신랑 김경록 부대변인 역시 촬영 내내 다양한 포즈를 취해 화보와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레스도 빛나고 신부도 빛나네요", "웨딩드레스도 패셔니스타 답네요", "이런 웨딩화보는 처음이예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 김경록 커플은 오는 10월 23일 그랜드하얏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