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브랜드대상]

천고마비의 계절임과 동시에 오미자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다. 탐스러운 붉은색 안에 세상의 모든 맛이 담긴 열매 오미자는 가을에만 출하되는 가을의 보물이라 할 수 있다.

오미자(五味子)는 한자 그대로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씨앗이다.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을 모두 지니고 있기 때문인데, 오미자는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오미자를 먹으면 정신적, 육체적 활동력이 높아져 피로를 덜 느끼게 되기에, 피곤한 직장인들에게는 물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요즘 웰빙열풍과 함께 오미자는 음료는 물론 각종 음식 속에서 그 특유의 맛과 건강함으로 음식의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문경오미자가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유명하다. 경북 문경은 오미자 재배에 꼭 맞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동로면은 오미자 특구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다.

이처럼 최상의 자연조건에서 건강하게 자라난 문경오미자는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이와 함께 중소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경닷컴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프리미엄 오미자 브랜드로써 ‘문경오미자밸리(대표 박종락 http://www.omihyang.com)’에게 [2011년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특산품 부문을 시상하여 화제다.

문경오미자밸리는 오미자 음료, 와인, 식품소스 등을 생산하고 화장품과 의약품의 원료로서 오미자를 공급하는 회사로,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국내와 전 세계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조하고 있다.

지역과 회사의 공동 발전 및 성장을 실현하고자 생산 농가가 직접 주주로 참여하여 2009년에 설립된 문경오미자밸리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안전한 식품, 건강한 식품, 자연 그대로의 맛이 담긴 식품을 제조하고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왔기에 그 가치를 높이 평가 받으며 이번 중소기업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오미자 특구인 문경의 오미자를 홍보하기 위하여 설립된 문경오미자밸리는 ‘문경오미자체험촌’의 자회사로서, 오미자를 원료로 한 식품 제조 및 국내외 유통을 맡고 있다. 특히나 문경오미자밸리 브랜드 ‘5미 자연지애’는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문경산 오미자를 원료로 사용하며, GAP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료로 생산하고 있기에 더욱 브랜드 가치가 높다.

자연 그대로의 사랑을 담았다는 의미의 ‘5미 자연지애’ 제품에는 방부제, 화학 첨가물, 색소가 전혀 첨가되지 않는다. 이처럼 자연의 맛이 담긴 ‘5미 자연지애’는 제품의 탁월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0 G20 재무장관 회의 공식 음료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소기업진흥청 HIT500상품에 선정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5미 자연지애’를 비롯한 건강한 오미자식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문경오미자밸리는 “정직과 신뢰, 자연 그대로의 사랑”이라는 경영 철학을 지니고 운영되고 있으며, 오미자 관련 전문기업으로서 한 단계씩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우리의 문경 오미자를 널리 알리고자 해외로의 진출도 꾸준히 준비 중이다.

심폐기능을 강하게 하고, 호흡을 세게 해주는 강장작용이 있어서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는 오미자. 이처럼 건강한 오미자를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문경오미자밸리를 통해 맛볼 수 있으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특권이라 할 수 있겠다.

무기력증, 피로회복, 가슴 답답함, 심근쇠약, 동맥경화, 건망증, 불면증에 효능을 볼 수 있다는 오미자로 맛있게 건강해지는 방법을 찾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얼마 남지 수능과 함께 수험생들에게도 문경오미자밸리의 오미자를 적극적으로 권하는 바이다. 오미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대뇌피질을 흥분시키고 뇌를 활발하게 하여,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들의 두뇌회전과 암기력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문경오미자밸리에서 건강한 오미자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