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엠게임은 전통무협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2’의 첫번째 테스트를 12월 2일에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엠게임의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열혈강호2는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정파와 사파의 갈등을 다룬 정통무협 게임이다.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엠게임은 1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에 앞서 다음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서 열혈강호2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1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에 따로 공지된다.

김주완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