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행장 강만수)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정상적 채권발행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37억엔(7억 달러)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2년, 3년, 5년 만기의 고정금리채로 발행됐으며 발행금리는 각각 1.30%, 1.45%, 1.57%, 1.91%로 이는 엔화 스왑금리에 각각 90bp, 105bp, 115bp, 140bp를 가산한 수준입니다. 이는 동일만기 미국 달러표시 채권의 조달금리보다 10~90bp 낮은 수준으로 앞으로 엔화조달을 희망하는 한국계 타 기관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발행 공동주간사는 Barclays, MUFJ Morgan Stanley, Mizuho, SMBC Nikko이며 산은은 발행대금을 외채상환과 외화대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Ando Barclays 전무, Fukushima MUFJ Morgan Stanley 전무, 노융기 산업은행 국제금융본부장, Nozawa Mizuho 전무, Kawana SMBC Nikko 전무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증권채널 누가보나 했더니 `어머나...`" ..한국경제TV, 케이블채널 전체 시청률 1위 `기염` ㆍ소녀시대·슈퍼주니어의 SM 더 갈까? ..사상 최고가 경신 ㆍ"여행온 중국인 많이 보인다 했더니.." ㆍ[포토]최홍만 "꿀밤 한대였는데...", 여대생은 휘청~ ㆍ[포토]"더럽게 구니 발전 못 해" 리듬체조 간판선수 신수지가 뿔난 사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