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인테리어 컬렉션] 에몬스가구, 올 가을 가구 트렌드는 ‘에코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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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이용, 멀티 기능성 강화
에몬스(대표 김경수)는 가을 시즌을 맞아 침실 거실 소파 식탁 등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가구들이 튀는 디자인, 컬러 등 스타일을 강조해온 것과 달리 신제품은 에코럭셔리(Eco Luxury)를 추구했다.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 강화하고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디자인들이 주를 이룬다.
◆에코럭셔리로 트렌드 주도
에몬스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가구 트렌드로 제시했다. 이 회사가 제안하는 에코럭셔리는 최고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건강한 삶과 수준 높은 가구 문화를 고객이 향유할 수 있게 하자’ 라는 모토에서다.
이 같은 변화는 소비자들이 전 생활영역에 걸쳐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연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데다 더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다.
세라믹, 원목, 유리, 천연대리석 등 최고급 천연 자재를 사용해 품질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하이그로시 도장, 천연 자개를 이용한 패턴, 특허 기술의 산호문양 기법을 적용해 최고급 퀄리티의 에코럭셔리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트리스 신제품은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봄과 가을이 짧아지는 최근의 기후를 고려해 천연 항균물질인 천연 라텍스와 식물성 천연소재의 바이오 폼, 천연양모, 알칼리성 참숯이 함유된 고탄성 폼을 사용했다. 또 흡수 및 발수성이 뛰어난 쿨론 소재의 커버와 탁월한 통기성 발휘를 위한 메시 가공 등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최근 주거문화 변화에 따른 소비자 니즈에 맞게 장롱뿐 아니라 침대 장식장 등 상품을 다양화하고, 강화유리 소재와 알루미늄 바를 매치해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수납이 가능한 프리미엄 멀티 박스를 추가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컬러면에서는 순수한 자연의 감성이 느껴지는 화이트와 브라운, 웜 그레이, 아이보리, 블랙 등을 트렌드 컬러군으로 제안하고 있다. 각각의 컬러가 갖는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특성을 살렸으며, 가전과 가구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에몬스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무독성 친환경 수성 타입 접착제를 쓰고 있다. 장롱 전 제품의 내부에 참숯을 부착하는 것도 특이하다. 회사 관계자는 “숯은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기능뿐 아니라 냄새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절제미 갖춘 플라멩고
최근 출시한 플라멩고 침실세트는 장롱 침대 협탁 서랍장으로 구성돼 있다. 누드핑크 컬러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모던한 외곽 라인은 절제된 멋을 느끼게 해준다. 중앙 도어는 유광의 은은한 누드핑크 컬러와 크리스털로 마무리해 정갈한 느낌을 준다. 좌우 도어와 하부 서랍은 가로라인을 우레탄으로 마감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좌우의 플라워 패턴 조각과 실크 인쇄된 유리 등은 전반적으로 모던한 라인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도록 하는 컨셉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잡이는 직사각형 틀 안에 꽃 문양과 함께 크리스털로 처리해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플라멩고 침실세트 가격은 374만원이다. 장롱(6문)은 197만원, 침대 100만원, 협탁 17만원, 서랍장(4단) 60만원, 거울 12만원 등이다.
◆이벤트로 실속구매 유도
에몬스는 다음달 30일까지 최대 30% 할인해주는 ‘2011 에몬스 Style-up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비앙카 침실세트 특별전에서는 비앙카 장롱(6문)은 99만8000원, 침구세트는 9만9000원, 장롱 서랍장 침대를 묶은 침실세트 구매고객에게는 식탁을 반값에 준다.또 에코라임 로즈가든 플라멩고 이사벨라 앙뜨와네트 등 장롱, 뮤즈 크리스탈 벨류치 등 거실가구, 베티 허쉬 등 소파,나토 버터플라이 등 식탁을 10~35% 할인해준다.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도 준다. 6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쿠첸 압력밥솥, 400만원 이상은 스팀진공청소기,300만원 이상은 냄비세트, 200만원 이상은 도자기 세트, 100만원 이상은 글라스락을 제공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에코럭셔리로 트렌드 주도
에몬스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가구 트렌드로 제시했다. 이 회사가 제안하는 에코럭셔리는 최고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건강한 삶과 수준 높은 가구 문화를 고객이 향유할 수 있게 하자’ 라는 모토에서다.
이 같은 변화는 소비자들이 전 생활영역에 걸쳐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연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데다 더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다.
세라믹, 원목, 유리, 천연대리석 등 최고급 천연 자재를 사용해 품질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하이그로시 도장, 천연 자개를 이용한 패턴, 특허 기술의 산호문양 기법을 적용해 최고급 퀄리티의 에코럭셔리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트리스 신제품은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봄과 가을이 짧아지는 최근의 기후를 고려해 천연 항균물질인 천연 라텍스와 식물성 천연소재의 바이오 폼, 천연양모, 알칼리성 참숯이 함유된 고탄성 폼을 사용했다. 또 흡수 및 발수성이 뛰어난 쿨론 소재의 커버와 탁월한 통기성 발휘를 위한 메시 가공 등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최근 주거문화 변화에 따른 소비자 니즈에 맞게 장롱뿐 아니라 침대 장식장 등 상품을 다양화하고, 강화유리 소재와 알루미늄 바를 매치해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수납이 가능한 프리미엄 멀티 박스를 추가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컬러면에서는 순수한 자연의 감성이 느껴지는 화이트와 브라운, 웜 그레이, 아이보리, 블랙 등을 트렌드 컬러군으로 제안하고 있다. 각각의 컬러가 갖는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특성을 살렸으며, 가전과 가구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에몬스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무독성 친환경 수성 타입 접착제를 쓰고 있다. 장롱 전 제품의 내부에 참숯을 부착하는 것도 특이하다. 회사 관계자는 “숯은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기능뿐 아니라 냄새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절제미 갖춘 플라멩고
최근 출시한 플라멩고 침실세트는 장롱 침대 협탁 서랍장으로 구성돼 있다. 누드핑크 컬러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모던한 외곽 라인은 절제된 멋을 느끼게 해준다. 중앙 도어는 유광의 은은한 누드핑크 컬러와 크리스털로 마무리해 정갈한 느낌을 준다. 좌우 도어와 하부 서랍은 가로라인을 우레탄으로 마감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좌우의 플라워 패턴 조각과 실크 인쇄된 유리 등은 전반적으로 모던한 라인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도록 하는 컨셉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잡이는 직사각형 틀 안에 꽃 문양과 함께 크리스털로 처리해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플라멩고 침실세트 가격은 374만원이다. 장롱(6문)은 197만원, 침대 100만원, 협탁 17만원, 서랍장(4단) 60만원, 거울 12만원 등이다.
◆이벤트로 실속구매 유도
에몬스는 다음달 30일까지 최대 30% 할인해주는 ‘2011 에몬스 Style-up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비앙카 침실세트 특별전에서는 비앙카 장롱(6문)은 99만8000원, 침구세트는 9만9000원, 장롱 서랍장 침대를 묶은 침실세트 구매고객에게는 식탁을 반값에 준다.또 에코라임 로즈가든 플라멩고 이사벨라 앙뜨와네트 등 장롱, 뮤즈 크리스탈 벨류치 등 거실가구, 베티 허쉬 등 소파,나토 버터플라이 등 식탁을 10~35% 할인해준다.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도 준다. 6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쿠첸 압력밥솥, 400만원 이상은 스팀진공청소기,300만원 이상은 냄비세트, 200만원 이상은 도자기 세트, 100만원 이상은 글라스락을 제공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