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3일(14~16일) 점포별로 남성의류 · 영캐주얼 등의 상품군에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주말 3일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의류 대전'을 연다. 갤럭시 · 캠브리지 · 로가디스 등 총 10여 개 남성의류 브랜드가 참여해 정장, 재킷 등을 30~50% 할인한다.

갤럭시/캠브리지/다반 정장을 39만원에 판매하고 로가디스 재킷 15만9000원, 지이크 모직코트 32만8000원 등에 판매한다. 14~15일 오후 1시부터 1층 에스컬레이터 하행선 앞에서는 ‘포춘쿠키 이벤트’로 브랜드별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16일까지 현대백화점 남성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신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명을 추첨해 현대자동차 i40을 증정한다.

목동점은 14~16일 지하 2층 유플렉스에서 '터치와 함께하는 박시연의 러브마켓'을 연다. 터치 기획상품과 현대백화점과 박시연씨가 협업한 ‘it Style 박시연’ 제품을 판매한다. 라쿤퍼베스트 19만9000원, 라이더재킷 23만9000~27만9000원, 니트 3만9000원~7만9000원 등이다. 행사기간 내에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사단법인 ‘With Us’에 기부한다. 15일에 박시연씨가 일일 퍼스널쇼퍼로 참여하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옷 코디, 스타일 연출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천호점은 같은 기간 8층 행사장에서 '코데즈컴바인 이월 상품 대전'을 연다. 남성 · 여성 · 아동 의류를 30~60% 할인판매한다. 남성 티셔츠 1만5000원, 후드집업 3만4000원, 여성 니트/재킷 각 2만9000원, 아동 점퍼 4만90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내에 7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양말, 1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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