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유럽 우려 완화에 일제히 상승…日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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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잦아들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13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0.23포인트(1.15%) 오른 8839.1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을 촉구하자 각국 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을 부결했던 슬로바키아의 여야 정치권도 오는 14일까지 재투표를 통해 가결하기로 합의했다.
정보통신(IT) 등 일본 대표 기업들에 매수세가 몰렸다. 엘피다메모리는 5.83%, TDK는 5.77%, 닌텐도는 4.13% 올랐다. 샤프, 소니, 파나소닉도 3% 이상 상승했다.
오전 11시36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9% 오른 7403.95를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1.56% 뛴 1만8616.1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40% 상승한 2429.71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832.86으로 1.29%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3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0.23포인트(1.15%) 오른 8839.1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을 촉구하자 각국 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을 부결했던 슬로바키아의 여야 정치권도 오는 14일까지 재투표를 통해 가결하기로 합의했다.
정보통신(IT) 등 일본 대표 기업들에 매수세가 몰렸다. 엘피다메모리는 5.83%, TDK는 5.77%, 닌텐도는 4.13% 올랐다. 샤프, 소니, 파나소닉도 3% 이상 상승했다.
오전 11시36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9% 오른 7403.95를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1.56% 뛴 1만8616.1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40% 상승한 2429.71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832.86으로 1.29%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