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초구 우면2지구 내 연구시설용지 2필지를 일반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지역은 근처의 도시지원시설용지와 연계,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연구 · 개발(R&D)단지 조성계획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과 R&D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연구시설용지 2필지를 통합 매각한다"며 "2개 업체 이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입찰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4,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온비드'를 통해 입찰 신청을 받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