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13일부터 '시에나' 사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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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는 다음달 8일 출시하는 미니밴 '시에나'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에나는 국내 판매되는 도요타 모델 중 미국에서 생산·수입되는 첫 번째 모델로 2.7ℓ와 3.5ℓ 두 종류로 나올 예정이다.
시에나는 1997년 미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004년 2세대로 디자인 변경을 거친 뒤 올해 3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선 총 9만8337대가 팔렸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발표한 '2010 신차품질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발표한 '2011 가장 안전한 차'에도 선정됐다.
도요타 관계자는 "가격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며 "출시 시점에서 환율 등을 감안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시에나는 국내 판매되는 도요타 모델 중 미국에서 생산·수입되는 첫 번째 모델로 2.7ℓ와 3.5ℓ 두 종류로 나올 예정이다.
시에나는 1997년 미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004년 2세대로 디자인 변경을 거친 뒤 올해 3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선 총 9만8337대가 팔렸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발표한 '2010 신차품질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발표한 '2011 가장 안전한 차'에도 선정됐다.
도요타 관계자는 "가격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며 "출시 시점에서 환율 등을 감안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