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이마트는 14일 와인데이를 맞아 16일까지 서울 양재점 용산점 역삼점 등 11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800여종,20만여병의 와인을 20~8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할인 상품은 프랑스 최고 와인산지로 알려진 보르도와 부르고뉴 지역 최고 등급 와인과 미국 명품와인 중 품질에 이상은 없지만 레이블이나 캡 등 외부에 약간의 손상이 있는 프리미엄급 와인들이다.‘샤토 팔머 2008’을 29만9000원,‘샤토 샤스스플린 2008’을 5만원,‘무통 로칠드 2008’를 45만원,미국 백악관 만찬주로 유명한 ‘조단 샤도네이’를 5만원에 각각 판다.아미고 까버네,산페드로 레이트하베스트,산테로 모스카토다스티 등을 5000~70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