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줄이는 '머그컵 세척기'…친환경 제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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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첫날 관람객 1만여명 몰려
첫날 관람객 1만여명 몰려
컵 세척기 전문업체 아바전자(대표 임용수)가 녹색성장 박람회에 선보인 제품은 '머그컵 세척기'다. 머그컵을 사용한 후 세척이 불편했던 단점을 해결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 처럼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녹색제품과 녹색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녹색산업 종합박람회인 '2011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12일 일반인 관람을 시작으로 13일 윤종수 환경부 차관과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코엑스 A,B홀 전시장에는 203개 업체에서 712개 부스를 차렸다. 개막 첫날에 이어 이날도 1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을 정도로 참가 부스마다 몰려든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녹색제품관에는 세제 문구 등 환경마크 인증 생활소비재와 가구 · 전자제품,건축자재 등이 선보였고 녹색기술 · 에너지관에는 녹색인증 기업들이 태양 및 풍력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술과 수생태 복원기술 등을 내놓았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이 처럼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녹색제품과 녹색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녹색산업 종합박람회인 '2011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12일 일반인 관람을 시작으로 13일 윤종수 환경부 차관과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코엑스 A,B홀 전시장에는 203개 업체에서 712개 부스를 차렸다. 개막 첫날에 이어 이날도 1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을 정도로 참가 부스마다 몰려든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녹색제품관에는 세제 문구 등 환경마크 인증 생활소비재와 가구 · 전자제품,건축자재 등이 선보였고 녹색기술 · 에너지관에는 녹색인증 기업들이 태양 및 풍력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술과 수생태 복원기술 등을 내놓았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