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13일 100% 자회사인 (주)슬립샵을 흡수합병(소규모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자산의 운용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여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에이스침대와 슬립샵의 합병비율은 1:0이며, 채권자이의제출기간은 내달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합병등기 예정일은 2012년 1월 5일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