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까지 전국에서 주택 6만6천 가구가 분양에 들어갑니다. 공공임대와 일반분양 등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단지가 많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살펴봅니다. 다음 달까지 분양에 들어가는 주택은 전국적으로 14곳. 아파트와 주상복합, 임대와 장기전세주택 등을 포함해 모두 6만6천452가구에 달합니다. 평소 내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갖고있는 청약통장에 따라 공공 임대나 재개발 일반 분양을 노려볼만 합니다. [인터뷰]조은상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 “청약저축 가입자의 경우 하남미사지구, 위례신도시, 세종시 공공임대 등을 노려볼만 합니다.청약부금과 예금 가입자는 세종시 도안신도시 등을 노려볼만 합니다.” 하남 미사지구에선 총 1천6백가구, 송파 위례신도에선 2천9백가구가 오는 11월부터 본청약에 들어갑니다. 일반 공급 물량은 각각 6백30가구와 1천48가구로 사전예약 당첨자들의 본 청약 유무에 따라 물량이 더 늘어날 수 도 있습니다. 이 밖에 세종시의 공공임대와 서울 서초지구 보금자리도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눈여겨 볼만한 단지입니다. 청약 예금과 부금가입들에게는 서울 왕십리2구역 재개발 일반분양과 세종시의 민간분양이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다음 달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는 왕십리2구역은 80~195㎡ 1천1백 가구 중 5백 가구가 일반에 공급됩니다. 또, 충남 세종시에서는 19일부터 푸르지오가 청약접수를 받고, 이달 말 극동건설, 다음 달 초 포스코 건설이 각각 7백~1천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유희주 극동건설 분양소장 “평균 3.3㎡당 747만원으로 책정이 됐습니다. 이렇게 낮은 금액으로 책정이 될 수 있엇던 것은 이전하는 공무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회사의 이윤을 최대한 낮추고자 하는...” 부동산 침체기 속에 세종시 민간아파트 들의 낮은 분양가는 단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모델하우스만 보고는 단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청약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최동원과 선동렬의 명승부...조승우,양동근이 재현? ㆍ"혹시 전 여친이 내 미니홈피에..?" ㆍ"북파공작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년 확정" ㆍ[포토][건강] 눈을 보호하려면 원데이 렌즈는 딱 "하루"만 착용해라 ㆍ[포토][BIFF] 부산을 뜨겁게 달군 여배우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