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최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여야 의원 6명에 대해 검찰이 최규식 민주당 의원을 제외하고 항소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 5일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최 의원과 검찰은 최근 모두 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