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위기속에서 돋보인 성장성-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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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4일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600원을 유지했다.
이규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라오홀딩스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45억원(전년동기대비 +72.9%, 전분기대비 +0.6%), 영업이익 57억원(+57.5%, +11.8%)으로 지난해 3분기의 매출과 이익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 성장은 영업망 확대와 신모델 출시 효과, 그리고 판매용 차량 재고 확보를 통한 소비자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중고차 판매 등 주력 사업이 모두 고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매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코라오홀딩스의 4분기 전망도 농업국가인 라오스의 농산물 수확기 진입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사상최대의 매출 성장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연초 1038원에서 최근 1150원 수준으로 상승했고 2012년 예상환율도 1100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자동차 수입 판매 과정에서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호적 환경까지 가세하면서 매출 및 이익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상(韓商) 기업이자 국내 시장에 상장한 첫번째 기업으로 IPO 1주년을 맞이하는 11년 4분기는 빠른 매출 성장과 현지 지배력 강화라는 외형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기이자 지난 1년을 재정비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기존 사업의 성장성과 현지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 그동안 보여준 성공 스토리가 201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기존의 자동차, 오토바이 유통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유통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 가능성과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 그리고 인도차이나반도 전체의 더 큰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도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되어 장기 고속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규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라오홀딩스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45억원(전년동기대비 +72.9%, 전분기대비 +0.6%), 영업이익 57억원(+57.5%, +11.8%)으로 지난해 3분기의 매출과 이익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 성장은 영업망 확대와 신모델 출시 효과, 그리고 판매용 차량 재고 확보를 통한 소비자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중고차 판매 등 주력 사업이 모두 고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매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코라오홀딩스의 4분기 전망도 농업국가인 라오스의 농산물 수확기 진입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사상최대의 매출 성장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연초 1038원에서 최근 1150원 수준으로 상승했고 2012년 예상환율도 1100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자동차 수입 판매 과정에서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호적 환경까지 가세하면서 매출 및 이익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상(韓商) 기업이자 국내 시장에 상장한 첫번째 기업으로 IPO 1주년을 맞이하는 11년 4분기는 빠른 매출 성장과 현지 지배력 강화라는 외형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기이자 지난 1년을 재정비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기존 사업의 성장성과 현지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 그동안 보여준 성공 스토리가 201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기존의 자동차, 오토바이 유통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유통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 가능성과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 그리고 인도차이나반도 전체의 더 큰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도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되어 장기 고속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