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13일(현지시간) 스페인의 장기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1단계 강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S&P는 강등 이유로 취약한 경제 성장과 은행 위험을 꼽았다. 또 스페인의 향후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