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에 대해 매각을 추진합니다.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제일저축은행과 대영+에이스 저축은행의 인수의향서를 20일까지 접수하고, 토마토저축은행과 프라임+파랑새 저축은행의 인수의향서를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11월 중순에 입찰을 실시하고 12월 계약이전을 마무리해 올해 안에 영업재개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입찰 참가 자격은 상호저축은행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면서 총자산 2조원 이상인 자 또는 총자산 2조원 이상인 자가 50% 초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컨소시엄으로 제한됩니다. 한편 제일저축은행은 오늘(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되며, 유동성 부족에 따라 영업정지된 제일2저축은행은 이번 매각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제일 등 6개 영업정지 저축은행 개별·일괄매각 ㆍ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면 이것만은… ㆍ경기와 실적은 이미 턴어라운드 하고 있다 ㆍ[포토]페라리 배송 실패... 배송기사는 어쩌나 ㆍ[포토]화성인 남자외모녀의 변신 전과 후 사진 화제 "와~ 놀라워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