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물량의 추가 상장에 따른 주가 희석화 우려로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9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 보다 8.35% 내린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호타이어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물량 중 일부인 930만3974주가 추가로 상장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