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청청패션'이 돌아왔다…데님 온 데님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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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패션업계는 배우 공효진과 최강희의 스타일이 이슈였다. 두 사람은 연예계 패션리더로 손꼽힌다. 컬러, 소재 등을 다양하게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믹스앤매치가 대세를 이룬 요즘 상의와 하의를 맞춰입은 패션은 피해야 할 스타일링으로 통용돼왔다. 하지만 최근 복고 바람을 타고 7080시대 패션에서 많이 선보인 상·하의를 데님으로 맞춰 입는 '청청패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청청패션'을 선보였다. 농도가 다른 셔츠와 팬츠를 매치했다. 선글라스, 시계, 신발 등으로 포인트를 주며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장혁도 상·하의를 데님으로 입었다. 빈티지 워싱과 웨스턴 프린트가 돋보이는 그레이 컬러 티셔츠 위에 데님 셔츠를 입은 장혁은 소매를 걷어 활동적인 면을 부각했다. 특히 포켓의 'U'자 모양 말발굽 모양이 눈에 띄는 데님 셔츠에 어두운 톤의 데님을 매치해 과하지 않은 모습을 연출했다.
한채영은 화보를 통해 '데님 온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데님의 컬러를 잘 이해하고 벨트나 부츠로 액세서리들을 적절히 스타일링 했다.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데님 온 데님'을 완벽히 소화한 스타들의 공통점은 컬러의 강약을 조절해 촌스럽지 않게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라며 "데님을 활용한 패션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각각 다르게 워싱된 아이템을 매치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
믹스앤매치가 대세를 이룬 요즘 상의와 하의를 맞춰입은 패션은 피해야 할 스타일링으로 통용돼왔다. 하지만 최근 복고 바람을 타고 7080시대 패션에서 많이 선보인 상·하의를 데님으로 맞춰 입는 '청청패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청청패션'을 선보였다. 농도가 다른 셔츠와 팬츠를 매치했다. 선글라스, 시계, 신발 등으로 포인트를 주며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장혁도 상·하의를 데님으로 입었다. 빈티지 워싱과 웨스턴 프린트가 돋보이는 그레이 컬러 티셔츠 위에 데님 셔츠를 입은 장혁은 소매를 걷어 활동적인 면을 부각했다. 특히 포켓의 'U'자 모양 말발굽 모양이 눈에 띄는 데님 셔츠에 어두운 톤의 데님을 매치해 과하지 않은 모습을 연출했다.
한채영은 화보를 통해 '데님 온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데님의 컬러를 잘 이해하고 벨트나 부츠로 액세서리들을 적절히 스타일링 했다.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데님 온 데님'을 완벽히 소화한 스타들의 공통점은 컬러의 강약을 조절해 촌스럽지 않게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라며 "데님을 활용한 패션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각각 다르게 워싱된 아이템을 매치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